2020년은 흰 색을 뜻하는 경자와 쥐를 뜻하는 자자가 합쳐진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입니다^^
경자년의 삼재띠를 알아보기 전에 삼재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삼재란 무엇일까요?
삼재는 9년마다 3가지 재난이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삼재는 3년을 머물다 가는데 첫 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묵삼재(눌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고 합니다. 첫째 해가 재난 정도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풍습이 있는데 과거에는 부적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삼재가 들어왔다고 하여도 평범하게 지나가는 평삼재와 복이 들어오는 복삼재도 있다고 하니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020년의 삼재띠는 뱀띠와 닭띠 그리고 소띠인데 19년을 시작으로 해서 내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2020년에는 둘째 해인 들삼재(혹은 눌삼재)가 되겠습니다. 삼재가 들어왔다면 조금 더 매사에 신중을 기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는 것도 좋지 않으니 긍정적인 마음도 같이 가지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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