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양푼냄비에요~
오늘 소개할 게임은 오목인데 마우스 클릭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게임이죠
학창시절에도 즐겨하던 오목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대중적인 게임으로 국민게임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오목에 대한 추억이 하나씩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오목은 보는 것보다 단순하지가 않아서 어른들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어린 자녀 분들을 두신 엄마 아빠부터 쉬는 시간에 머리 식혀야 하는 학생들 직장인들까지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예전에는 바둑판이나 노트에 선을 그어서 했던 게임인데
피시로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고 물론 2인용 플레이도 가능한 플래시 게임입니다.
오목의 룰은 상당히 간단하기 때문에 간략한 설명만 드릴게요.
원래 오목은 바둑판과 바둑돌을 이용해서 번갈아 두게 되는 게임인데요.
먼저 내 돌을 5개 연속적으로 놓으면 이기는 간단한 방식이에요.
하지만 간단한 게임 방식에 비해서 머리는 또 제법 써야 하는 게임인데요~
오목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수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또한 5개를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비를 먼저 해야지 패배하지 않게 되는데
상대방 돌이 3개가 연속적으로 놓이게 되면 우선 방어를 해주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의 다음 턴에 돌이 4개가 되면서 양쪽 어느쪽이든 5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수비의 기본은 그렇게 해주시면 되며, 공격 또한 중요하겠쬬?
먼저 5개의 돌을 연결하여 승리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눈을 피해서 5개를 놓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일차원적인 방법으로
이기려하면 상대의 실수를 기대하는 것밖에 안되므로 반드시 한 수를 둠으로써 2가지의 공격이 동시에 들어가게 되는
공격패턴을 만들어줘야지 제대로 된 승리를 맛 볼 수 있는 게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목이 단순하면서도 쉽지 않은 이유이죠.
오목을 잘하기 위해선 결과적으로 몇 수 앞을 예상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방어까지 해야되는 두뇌게임이에요~
참고로 이 게임에서는 33이 가능하지만 보통은 일반적으로 허용을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시작 전에 룰을 정해주시고요~
게임은 컴퓨터와도 플레이 할 수 있고 옆사람과의 대전 또한 가능한데 원하시는대로 설정해서 플레이 하시면 되며,
사람끼리의 승부를 원한다면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설정하시면 즐기실 수 있어요~
컴퓨터의 난이도는 총 3가지인데 이지 모드가 가장 쉽고 노말과 굿이 있네요.
참고로 이지모드 조차도 쉽지 않다는 점. 그래서 혼자서 게임하시더라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어요~
도전정신 강하신 분들 해보셔요~ 쉽지 않네요ㅜ
오목은 머리는 써야하지만 아이큐와는 사실 크게 상관이 없는 게임이라는 생각인데요~ 많이 두다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생기며,
수비가 중요한 게임이라 집중력 싸움도 승부의 관건이라 할 수 있죠~
체스와 바둑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집중력과 두뇌 회전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멋진 한 판 승부를 기대할 수 있는 훌륭한 게임이랍니다~
오목 재밌께 하시고 좋은 팁 있으면 댓글이나 링크 달아주시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작은 팁 드리자면 오목은 절대 상대방이 두는대로 바로바로 따라 두시면 안돼요~
한번에 하나의 돌밖에 놓을 수 없으니 하나하나 신중하게 두시길 바라요~
그러면 아마 훨씬 오목의 매력에 더 깊이 빠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오목 플레이 바로 즐기실 수 있는 링크 걸어놨으니 재밌게 하세요^^
http://kidszzanggame.net/bbs/board.php?bo_table=puzzle&wr_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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